특별한 Radiomir Guido Panerai & Figlio 작품이 필립스에서 놀라운 가격을 기록하다
11월 3일, 필립스와 백스 앤 루소(Bacs & Russo)가 공동으로 진행한 라 리저브 제네바(La Réserve Genève)에서 열린 제네바 시계 경매: XVIII 경매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Radiomir Guido Panerai & Figlio 타임피스가 놀라운 최종 가격에 판매되면서 워치메이킹 역사의 새로운 장이 열렸습니다. 파네라이의 상징적인 Radiomir를 특별하게 재해석한 단 하나뿐인 모델은 입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355.600스위스 프랑이라는 기록적인 금액에 낙찰되어 역사적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파네라이 CEO 장 마크 퐁트루에(Jean-Marc Pontroué)는 “제네바 경매에서 시계 애호가들과 수집가들이 Radiomir Guido Panerai & Figlio에 담긴 유산을 인정하는 놀라운 순간을 목격했습니다.” “놀라운 판매 가격은 시계 가치를 입증하는 동시에 워치메이킹 전문성의 한계를 끊임없이 뛰어넘으며 풍부한 역사를 보존하고자 하는 파네라이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입니다.” Radiomir Guido Panerai & Figlio는 파네라이의 해양 역사와 이탈리아의 유산을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1960년대의 변형된 Ref. 3646의 전설적인 안젤루스 칼리버에서 영감을 받은 이 특별한 시계는 역사적으로 매우 진귀한 안젤루스 SF240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는 62년 전 파네라이 시계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글루씨듀어(Glucydur®) 밸런스 휠을 갖추고 있습니다. G. Panerai e Figlio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칼리버로, 무브먼트 플레이트에 새겨진 오리지널 인그레이빙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1961년 6월에 제작되었습니다.
이 독특한 특징은 시대를 초월한 브랜드의 디자인 요소와 선구자적 정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파네라이 플래티넘테크™로 제작된 47mm의 쿠션형 케이스가 특징인 타임피스는 원뿔형 스크류 크라운과 견고하게 용접된 러그가 돋보입니다.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통해 오피치네 파네라이 로고와 마리나 밀리타레 로고가 새겨진 샌드위치 다이얼이 모습을 드러내며, 골드 컬러 핸즈와 9시 마크의 스몰 세컨즈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번 경매의 성공은 파네라이가 워치메이킹 업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는 중대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이벤트는 유산, 워치메이킹 전문성, 특별한 수집품의 매력을 기념하며 하나가 된 파네라이와 필립스의 협업의 시너지를 상징합니다.
필립스의 구매자 프리미엄 전액을 포함한 모든 수익금은 UN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양과학 10개년(2021~2030년)의 일환으로 해양적 소양 활동 개발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유네스코의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UNESCO)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디자인 프로세스에서 최종 판매에 이르는 이번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그 결과는 빈티지 무브먼트와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이 강력하게 조합된 이 타임피스의 중요성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오늘날 워치메이킹 업계에서 파네라이의 역사적 의미와 관련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또한 필립스와 백스 앤 루소(Bacs & Russo)가 업계 주요 구성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수집가 및 애호가 그룹과 교류를 통해 가치뿐만 아니라 특별한 경험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합니다. 이토록 놀라운 결과에 동참하고 구매자 프리미엄 전액을 유니스코 정부간해양학위원회에 기부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필립스와 백스 앤 루소(Bacs & Russo)의 협업에서 유럽 및 중동 지역 시계 책임자이자 시계 부문 부회장 알렉산드르 고트비(Alexandre Ghotbi)와 시니어 컨설턴트 오렐 백스(Aurel Bacs)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