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라이, 상하이에 K11 플래그십 부티크 개장
파네라이가 상하이에서 K11 플래그십 부티크를 선보입니다.
상하이의 번화가 미들 후아이하이 로드에 위치한 새로운 부티크는 중국 본토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K11 플래그십 부티크는 기존의 다른 부티크와는 달리 약 300평방미터에 달하는 독특한 건물 외부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물결 모양의 알루미늄 패널을 배치하고 그 위에 거대한 파네라이의 전설적인 다이얼이 탑재된 약 5미터 직경의 커다란 벽 시계를 설치하였습니다. 이는 전 세계 파네라이 부티크를 장식한 시계 중 크기가 가장 큽니다.
블랙 다이얼에는 아워 핸드와 미닛 핸드가 탑재되어 있으며, 파네라이의 상징적인 야광 그린 컬러로 숫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강렬한 대비 효과를 내는 컬러를 사용하여 멀리서도 시간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탁월한 가독성을 선사하며 브랜드의 독창적인 특징을 구현합니다.
사용된 디자인과 소재의 컨셉은 파네라이의 이탈리아 전통을 담아내며, 파네라이가 추구하는 해양 세계와의 깊은 인연을 떠올리게 합니다. “칼라카타 루치코소(calacatta luccicoso)”라 불리는 이탈리아의 줄무늬 대리석, 버니시드 브래스, 브론즈, 물결처럼 굽이치는 투명한 글라스 등은 워치메이커의 기술적인 코드를 재현합니다.
부티크의 내부 장식은 파네라이의 전통과 미학을 완벽하게 드러냅니다. 상징적인 루미노르 케이스와 브릿지, 야광 그린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부티크의 내부에는 반 개방 형태를 갖춘 워치메이커의 공간이 특별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벽에 설치된 거대한 거울을 통해 시계 애호가들은 파네라이의 탁월한 워치메이킹 기술과 전문성을 가까이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휴식 공간과 별도의 VIP 룸으로 구성된 두 개의 VIP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소비자들에게 고급스럽고 특별한 쇼핑 환경을 선사합니다.
최근 쿠알라룸프르와 베이징에 부티크를 오픈한 파네라이는 현재 전 세계 85개의 부티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